[대구〓金鎭九기자] 경북도내의 재래시장과 교량 아파트 등 대형시설물 1백95개곳이 시설물 노후 등으로 재난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대형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 구연교 등 6개 시설물이 「사용불가」에 해당하는 E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 영덕군 강구면 K아파트 등 82개소는 긴급한 보수와 사용제한에 해당되는 D등급을 받았다.
포항시 북구청사 등 1백7개소는 시설물의 보강 및 일부시설의 교환이 필요한 C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