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주부 윤락 『남편월급「쥐꼬리」라서…』

  • 입력 1997년 2월 4일 20시 34분


▼…경기 광명경찰서는 여관 등에서 투숙객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해온 가정주부 김모씨(23·서울 금천구 독산본동)와 포주 한모씨(32·부산 서구 아미동2가)등 12명에 대해 윤락행위 등 방지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부터 60여차례에 걸쳐 한씨의 알선으로 이혼녀 가출주부 등 10명과 함께 윤락행위를 해왔다는 것… ▼…김씨는 경찰에서 『노동을 하는 남편 수입으로는 생활비도 감당할 수 없고 좋은 옷도 사입고 싶었다』며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 틈틈이 나왔는데도 월1백만원가량을 벌었다』고 진술…. 〈광명〓박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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