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鄭榕均기자] 대구시는 올해부터 시내 8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3천8백44가구의 공동주택을 세우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동주택이 건립되는 주거환경개선지구는 봉산, 신천1―1, 신천2―2, 이천2―2지구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이 계속되는 동인1, 신천1, 신천2―1, 이천2―2지구 등 8곳이다. 시는 89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 지구에 3천3백7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했고 앞으로 3년간 이들 8개 지구에 공동주택 건립사업을 추가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