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는 30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내에 있는 협력업체인 경춘전력에 들어가 전기케이블을 훔친 주민 이모(26) 오모씨(40) 등 2명을 절도혐의로 조사중…
▼…이씨와 오씨는 각각 지난 26일 오후9시10분과 10시반경 경춘전력에 침입, 전기케이블을 훔쳐가다 이 회사 버스기사 이모씨(35)가 차량번호를 확인해 신고하는 바람에 덜미…
▼…이들은 경찰서에서 『한보부도사태로 협력업체도 어수선할 것으로 예상해 침입했으나 실제 훔치지는 않았다』고 발뺌했지만 경찰은 이들의 집에서 이미 증거물을 압수했다고….
〈당진〓池明勳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