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가톨릭의료원 의과학연구원 개원식

  • 입력 1997년 1월 27일 20시 35분


[羅成燁기자] 가톨릭의료원이 지난 4년간 총공사비 3백40억원을 들여 설립한 가톨릭의과학(醫科學)연구원이 27일 문을 열었다. 서울 강남성모병원 구내에 지상 9층 지하 2층에 연건평 6천1백여평규모로 들어선 연구원은 단일 연구시설로는 국내 최대. 각 진료과별로 21개 임상연구실과 분자유전학연구소 암연구소 등에서 연구원 90여명이 일하게 된다.. 姜禹一(강우일)가톨릭대총장은 『다양한 기초의학의 연구로 인간의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 일에 이 연구소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金壽煥(김수환·가톨릭학원이사장)추기경 金富成(김부성)의무부총장 金仁哲(김인철)가톨릭의과학연구원장 孫鶴圭(손학규)보건복지부장관 金容鎭(김용진)과학기술처장관 安東善(안동선)金顯煜(김현욱)의원 孫聖熙(손성희)대한의사협회장 韓斗鎭(한두진)대한병원협회장 金顯男(김현남)한국과학재단이사장 洪斗杓(홍두표)한국방송공사사장 金馹舜(김일순)전연세의료원장 韓鏞徹(한용철)삼성의료원장 李正鈗(이정윤)인하중앙의료원장 鄭鎭相(정진상)건국대병원장 河權益(하권익)삼성서울병원장 印柱哲(인주철)경북대병원장 張友鉉(장우현)한림대의대학장 趙南浩(조남호)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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