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중고車거래 쏘나타 1위

  • 입력 1997년 1월 26일 20시 07분


[朴賢眞기자] 중고차시장에서 쏘나타와 벤츠가 지난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자동차 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시내 7개 매매시장의 지난해 중고차 총거래량은 10만2천6백6대로 처음 10만대를 넘어섰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1만4천3백3대가 팔려 95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위를 지켰다.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거래된 외제 중고차는 모두 1천6백91대로 지난 95년 1천10대보다 67.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벤츠가 3백84대로 가장 많이 거래돼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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