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金 權기자] 『봉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서는 검찰상을 세우겠습니다』
23일 광주지검장으로 취임한 李載侁(이재신·53)검사장은 『검사 개개인이 소신있고 책임감있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검사장은 『이 지역은 중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용기있는 시민의식을 발휘했던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보호국장 재직때 성인범 보호관찰제와 사회봉사명령제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여러편의 논문을 낸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정읍 △서울대법대 △사시8회 △부산지검1차장 △서울고검차장 △법무부보호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