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선경증권,상업銀 꺾고 4강 선착

입력 1997-01-11 17:24수정 2009-09-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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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증권이 상업은행을 연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선경증권은 11일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96-'97농구대잔치 여자부 플레이오프 준준결승(3전2선승제) 2차전에서 가드 김지윤(21점.5어시스트)의 탄력넘치는 플레이로 후반 초 전세를 장악, 조혜진(24점.7리바운드)이분전한 상업은행을 72-62로 물리쳤다. 실업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선경증권은 이로써 상업은행에 2연승으로 3전2선승제의 준결승에 진출, 오는 15일부터 금융리그 1위 국민은행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선경증권은 유영주(18점.7리바운드)의 외곽슛 난조속에 상업은행 주포 옥진경(14점)과 양희연에게 3점포를 맞아 12-18로 끌려갔으나 김지윤이 골밑을 헤집어 24-23으로 균형을 이루며 치열한 접전을 계속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후반 3분. 전반을 33-34로 뒤진 선경증권은 강현옥이 옥진경을 밀착마크해 외곽을 봉쇄하고 유영주 정선민(14점.8리바운드)이 김지윤의 속공을 골로 보답, 3분40초에 43-38로 앞선 뒤 9분30초에 53-44로 달아났다. 상업은행은 후반 계속되는 리바운드 열세속에 조혜진이 미들슛을 터트리며 추격에 안간힘을 썼으나 정선민-이종애(10점.10리바운드) 더블포스트와 유영주의 파워플레이에 눌려 종료 5분전에는 47-63 16점차로 리드를 내줬다. ◇11일 플레이오프 2차전 △여자부 선경증권(2승) 72(33-34 39-28)62 상업은행(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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