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우즈，태국 조니워커클래식 출전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내년 2월 아시아 무대에 선보인다. 우즈는 내년 2월초 어머니 쿨티다의 모국인 태국에서 열리는 조니워커 클래식에 출전하며 이에 앞서 메르세데스챔피언십(1월9∼12일) 피닉스오픈(1월23∼26일) 페블비치 프로암(1월30일∼2월2일)에 참가한다. 18세이던 94년 조니워커클래식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 컷오프를 통과했던 우즈는 연초 4개대회를 마무리짓고 수주일간 휴식을 취한뒤 본격적인 PGA투어에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