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내년부터 단일리그 외국인심판 첫 등장

  • 입력 1996년 12월 21일 09시 07분


「李賢斗 기자」 내년도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4월26일 개막, 11월22일까지 단일리그로 주말에만 열리며 외국인 심판이 처음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정몽준)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정규리그에 앞서 3월19일부터 4월중순까지 아디다스컵대회를 열며 8월13일부터 11월8일까지는 매주 수요일에 챌린저컵대회를 신설, 개최키로 했다. 연맹은 이와함께 올시즌 전체 경기의 3분의2만 뛰도록 하던 외국인 GK 출전규정을 내년부터는 2분의1로 줄여 국내 GK의 출장기회를 더욱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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