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올 문학의 해 유공자,시인 정일모씨 선정

  • 입력 1996년 12월 19일 09시 06분


울산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으로 있는 시인 鄭一根(정일근·38)씨가 96년 문학의 해 유공자로 선정돼 20일 오후5시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정시인은 올해 문학의 해를 맞아 제작된 「문학지도」집필진으로 참여, 울산 양산편을 취재 편집했으며 경주 남산 시판화전과 선상문학의 밤을 개최하는 등 올 한해 10여차례 문학행사를 주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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