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농구황제」조던,사상10번째 2만5천득점 달성

입력 1996-12-01 16:39수정 2009-09-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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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프로농구(NBA) 사상 10번째로 2만5천득점을 달성했다.

조던은 1일(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96-'97시즌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종료 29.4초를 남기고 18피트 슛을 성공시키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35점을 넣어 팀을 97-88,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조던은 개인통산 7백82경기만에 2만5천득점을 달성했는데 NBA통산 10번째 대기록 달성인 동시에 6백91경기만에 고지에 오른 빌트 체임벌린에 이어 두번째 최단경기의 기록달성이다.

불스는 이날 승리로 올시즌 원정 경기기록을 9승1패로 끌어올리며 올 시즌 15승1 패가 돼 지난 시즌 NBA 사상 처음으로 달성했던 72승고지까지도 넘볼 태세를 갖췄다.

반면 도미니크 윌킨스(25점)와 애버리 존슨(23점)이 이끈 샌안토니오는 8연패의수렁에 빠졌다.

휴스턴 로케츠는 하킴 올라주원이 34점, 17리바운드를 올린데 힙입어 워싱턴 불리츠에 103-99로 역전승하고 9연승,15승1패로 불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찰스 바클리도 27점, 10리바운드로 가세했다.

휴스턴은 4쿼터에서 한때 10점차까지 뒤졌으나 뒤집기에 성공, 29개팀 중 유일하게 원정경기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은 팀으로 남았다.

또 올랜도 매직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호레이스 그랜트가21점,클리블랜드에서 이적한 제랄드 윌킨스가 18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86-82로 승리했다.

이밖에 존 스탁스가 13점 모두를 4쿼터에서만 넣은 뉴욕 닉스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115-101로 꺾었고 알론조 모닝(17점 16리바운드)과 팀 하더웨이(19점 8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은 마이애미 히트는 보스턴 셀틱스를 78-77,1점차로 힘겹게 꺾고 7연승행진을 했다.

◇1일전적

올랜도 86-82 클리블랜드

휴스턴 103-99 워싱턴

뉴욕 115-101 새크라멘토

마이애미 78-77 보스턴

필라델피아 96-90 밴쿠버

미네소타 79-70 토론토

시카고 97-88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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