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남부 영하 31도 한파…26명 사망

입력 1996-11-27 20:09수정 2009-09-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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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부지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한파와 강풍으로 도로망이 얼어붙어 일부 학교가 휴교하고 수천 가구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된 가운데 26명이 사망했다고 방송들이 26일 전했다. 방송들은 지난주말부터 남부 텍사스를 비롯, 오클라호마 사우스다코타 아칸소 미주리 및 위스콘신주 등에 몰아닥친 강풍과 한파로 일부지역 기온이 기록적인 섭씨 영하 31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지난 24일 이래 주로 교통사고로 모두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랭성 강풍으로 전선이 마비되면서 텍사스주의 댈러스 포트 워드지역에서는 약 4만명의 주민이 전기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결빙으로 도로망이 마비되면서 각급 학교가 휴교하거나 수업을 단축하고 있으며 휴교조치를 내린 학교는 미주리주에서만 근 1백개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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