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장외석]

  • 입력 1996년 11월 27일 20시 09분


「洪淳剛기자」 ○우승기념 사인볼 선물 해태는 27일 김봉연 신임코치와 연봉 5천2백만원에 계약을 했다. 해태는 또 김일권(연봉 5천만원) 조충열 장채근코치(이상 4천1백만원)와 각각 재계약을 마쳤다. 한편 해태는 올 시즌 우승을 기념, 어린이 회원들에게 중형 사인볼을 선물한다. 선물배부는 29일부터 3일동안 광주 구단사무실 및 신세계백화점 송원백화점, 다음달 2일부터 3일동안 서울 구단사무실에서 한다. ○OB 이정훈 훈련합류 삼성에서 OB로 트레이드된 이정훈이 27일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25일 서울로 올라와 훈련에 참가한 이정훈은 배번 55번을 배정받았다.이영주 1억7천 입단…롯데는 신인 2차지명 3순위인 외야수 이영주(한양대)와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 1m75, 83㎏의 이영주는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정확해 최근 3년연속 3할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 롯데는 또 2차지명 4순위인 투수 김상현(동아대)과 계약금 8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을 했다. ○최원호등 6명 재계약 현대는 최원호(연봉 2천3백만원) 계기범(2천2백만원) 김성태 김성준(이상 2천만원) 조경수 김해녕(이상 1천3백만원) 등 6명의 선수와 재계약했다. 이로써 현대는 27일 현재 재계약 대상 57명중 15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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