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개발硏 진영환실장『아산만권 개발 배후도시 발전기대』

  • 입력 1996년 11월 24일 20시 13분


「평택〓朴鍾熙기자」 『아산신항과 그 배후에 공단 신도시 등이 속속 들어서면 이 일대는 2000년대 동남아교역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 91년부터 2년간 광역아산만권 종합계획을 수립한 국토개발연구원 陳英煥(진영환·42)기획조정실장은 수도권인구억제정책 때문에 한때 개발이 유보됐으나 이는 수요측면에서 필연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아산만권은 제철 석유화학 등 기초산업과 반도체 전자 기계 자동차 등의 첨단산업이 복합된 신산업벨트로 세계무역의 교두보역할을 훌륭히 해낼겁니다. 또한 경부(京釜)축중심으로 발전한 산업성장의 수정모델도 될겁니다』 진실장은 『이곳은 경제성장의 시동을 걸고 있는 중국과 동남아진출에 지리적 이점을 가진 곳』이라며 『기업에게는 재도약의 발판을, 성장의 그늘에 가려졌던 충청권배후도시에는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실장은 『배후도시의 건설주체가 없어 아직 윤곽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70년대 여천 울산공단의 경우처럼 거점도시건설을 병행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진 영 환<국토개발연구원 기조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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