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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인천해반문화사랑회…각종 미술제­조각전 후원 앞장

입력 1996-10-27 20:29업데이트 2009-09-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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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朴喜梯기자」 창립3주년을 맞은 인천해반문화사랑회. 이 모임은 인천동구 송림5동 해반갤러리에서의 시낭송회 화랑음악회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했던 문화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지난 93년 창립됐다.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공무원 화가 등 전문직업인은 물론 주부 회사원 등 각계인사 1백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회원은 해반갤러리 주최로 전국 곳곳에서 40차례나 열린 판화미술제 조각전 등에서 후원역할을 했다. 이들은 수시로 연주회 팬터마임 연극 등 각종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매달 한번 문화와 역사 등을 주제로 회원들이 토론을 벌이는 워크숍을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역사기행을 떠나고 있다. 그동안 토론됐던 주제들은 「고난의 역사 수인선 협궤열차 폐선이 주는 의미」 「점차 퍼지는 춤의식―우리시대의 춤」 등. 이 모임은 지난 24일 창립3주년을 맞아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회원소식지와 워크숍 자료들을 모은 단행본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인천문화 정책방향과 구체적 대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클래식 기타연주회도 열렸다. 회원 李興雨씨(43·치과의사)는 『공연예술 전시회 등을 감상만하는 데서 벗어나 함께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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