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국회답변…野공세「정면돌파」작전 펼듯

입력 1996-10-23 21:00수정 2009-09-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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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正國기자」 자민련 金鍾泌총재와의 골프회동 등으로 주목받은 李壽成국무총리가 25일부터의 국회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인가. 총리실 관계자들은 李총리가 예상밖의 소신발언을 할지도 모른다며 긴장한다. 지 난 7월 15대 개원국회와 달리 선거사범 기소시한(10월 11일)이 지난데다 국정감사직 후여서 야당의 공세가 드셀 것으로 보기 때문. 총리실은 이에 대비, 1백50여개의 예상질문에 대한 1백80쪽 분량의 답변서를 만들 어 지난주말 李총리에게 보고했다. 총리실은 △李養鎬전국방장관사건 △검경중립화 △선거사범수사의 공정성시비 △ 관변단체 예산지원 등이 주요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尹弘善총리정무보좌관은 23일 『李총리의 답변은 야당의 주장이 옳으면 솔직하게 정부의 잘못을 시인하고 주요쟁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 국민의 공감을 얻는데 역점이 두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李총리는 「할 말은 한다」는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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