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用寬기자」 고(故)李載灐전국회의장의 흉상 제막식이 오는 23일 일본 도쿄(東京
)의 중앙대에서 거행된다.
李전의장은 1938년 일본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생전에 한국동창회장을 역임했
었다. 이번 흉상제막은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있는 일로 일본 중앙대 한국동창회 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돼왔다.
제막식에는 한국측에서 姜英勳대한적십자사총재 高興門전국회부의장 朴泰俊전포항
제철회장 金太智주일대사 李範俊전교통부장관 李海元전서울시장 金淑鉉전의원 등이
참석한다.
한편 李전의장을 기리기 위해 운경재단이 시상하는 「운경상」 제2회 수상자로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정치사회) △朴泰俊전회장(산업기술) △金大中조선일보주필(
문화언론) 등이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