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스트레스 없어… 원형 탈모 아니에요”

  • 동아일보

SNS에 ‘손가락 V’ 올리며 說 일축
대표팀 캠프 합류… “월드컵때 봬요”

손흥민이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밝은 표정의 사진. 그는 “걱정하지 말라”며 일각에서 불거진 ‘원형 탈모설’을 일축했다. 사진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이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밝은 표정의 사진. 그는 “걱정하지 말라”며 일각에서 불거진 ‘원형 탈모설’을 일축했다. 사진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을 앞둔 손흥민(34·LA FC)이 최근 불거진 ‘원형 탈모설’을 일축했다.

손흥민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밝은 미소와 함께 손가락으로 ‘V’를 그리는 사진을 게시하며 “원형 탈모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스트레스 받을 일 없는데… 월드컵 때 봬요”라고 적었다.

손흥민은 하루 전인 25일 시애틀과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안방경기(1-0·LA FC 승)를 치렀다. 그런데 경기 중계 화면에 뒷머리 일부가 비어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형 탈모’가 아니냐는 반응이 흘러나왔다. ‘골 침묵’에 따른 스트레스가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골맛을 보지 못했다.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소속 클럽팀 경기였던 시애틀전에서도 7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결국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팬들의 걱정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선제적으로 탈모설을 차단했다.

한편 손흥민은 시애틀전을 마친 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린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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