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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조우영, 아시안투어 개막전 우승…“투어 생활에 큰 원동력”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09 03:16
2026년 2월 9일 0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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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정상
ⓒ뉴시스
조우영이 아시안투어 2026시즌 개막전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5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우영은 8일 필리핀 마닐라의 왁왁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받았던 조우영은 2023년과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에서 한 차례씩 우승하며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조우영은 아시안투어 대회에서도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올해 자신의 첫 우승을 아시안투어에서 장식했다.
그는 “14세 이후 국제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해외에서 우승을 이뤄낸 것이 앞으로 투어 생활에서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남은 시즌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만큼 흐름을 잘 이어가고 싶다. 매 대회 집중해서 꾸준한 성적으로 시즌을 치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전한 왕정훈은 공동 23위, 김홍택은 공동 58위, 김비오는 71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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