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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빠진 한국 탁구, 혼성 단체 월드컵 4위로 마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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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21:34
2025년 12월 7일 2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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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서 중국에 완패 후 3-4위전서 접전 끝 독일에 패배
여자부 에이스 신유빈 무릎 부상 여파로 결장
한국 탁구 혼합복식 박강현(왼쪽)-김나영. (국제탁구연맹 제공)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부상으로 빠진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 단체 월드컵을 4위로 마감했다.
한국은 7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독일에 7-8로 패했다.
앞서 2023, 2024년 대회에서 연속으로 준우승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4위로 마쳤다.
한국은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신유빈의 무릎 부상이 뼈아팠다. 신유빈은 예선 중반부터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한국은 여자 경기에서 어려운 경기를 거듭했다.
결국 8강 풀리그에서 4위에 그쳐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최강 중국을 만났고, 3-8로 완패했다.
한국은 오준성-최효주가 나선 혼합복식에서 세계 남녀 단식 1위로 꾸려진 왕추친-쑨잉사에 0-3(9-11 8-11 10-12)으로 완패했다.
이어 여자 단식에 출전한 김나영도 콰이먼에게 1-2(11-8 8-11 6-11)로 패했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에이스 장우진이 린스둥에게 1-2(4-11 3-11 11-5)로 패하며 한국은 총점 2-7로 벼랑 끝에 몰렸다.
여자 복식에 나선 이은혜-최효주가 첫 게임을 11-5로 이겼으나 이어진 게임에서 왕만위-콰이만에게 듀스 접전 끝에 12-14로 패하면서 한국의 탈락이 확정됐다.
이어진 3-4위전에선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독일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김나영-박강현이 나선 혼합복식에서 1-2(5-11 7-11 11-8)로 밀렸다.
이어진 여자 단식에선 이은혜가 사빈 윈터를 상대로 2-1(5-11 11-9 12-10)으로 승리해 3-3 균형을 이뤘고, 남자 단식의 에이스 장우진이 패트릭 프란치스카를 2-1(11-5 7-11 11-7)로 꺾으면서 종합 점수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기서 3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남자 복식에 나선 박강현-오준성이 1-2(11-7 3-11 9-11)로 역전패해 6-6이 되면서 최종 매치인 여자 복식까지 승부가 이어졌다.
한국은 이은혜-최효주를 내보냈고, 1, 2게임을 주고받아 7-7에서 최종 3게임이 진행됐다. 하지만 3게임에서 체력이 떨어진 이은혜-최효주가 1-11로 대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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