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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5관왕 도전’ 최민정 “빙질 적응 완료…컨디션 좋고 편안”
뉴스1
업데이트
2025-02-07 15:27
2025년 2월 7일 15시 27분
입력
2025-02-07 15:27
2025년 2월 7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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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1000·1500m, 혼성계주까지 순항 중
“응원해주는 분들 생각하면서 힘 낼 것”
7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최민정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5.2.7/뉴스1 ⓒ News1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5관왕을 노리는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이 기대대로 안정적인 질주를 펼치고 있다. 개최국 중국과의 대결이 쉽진 않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목표에 이르겠다는 각오다.
최민정은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혼성 계주 2000m 준결승에서 1조 1위로 결승에 오른 뒤 취재진과 만나 “얼음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다. 컨디션도 좋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타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정은 이날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3조 1위로 준결승에 안착했고, 1000m에서는 4조 1위로 통과했다. 혼성 계주 2000m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500m 예선에서는 43초321로 판커신(중국)이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세웠던 아시안게임 기록(43초371)을 8년 만에 새로 썼다.
7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최민정이 역주하고 있다. 2025.2.7/뉴스1 ⓒ News1
최민정은 “500m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예선부터 좋은 기록이 나왔다. 내일도 이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 쇼트트랙의 대항마는 홈팀 중국이다. 중국 선수들은 실력도 뛰어나고, 매 경기 오성홍기를 들고 빙상장을 가득 메우는 중국 관중들도 부담스럽다.
최민정은 “티켓 구하기가 어려워서 한국 관중들이 많이 못 오신 것 같다. 내 가족들과 친구들도 못 왔다”며 “현장에서 우리 국민들의 응원을 받지 못해 아쉽지만, 국내에서 TV를 보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려 한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내일 주요 경기들이 모두 오전에 있어 오늘은 일찍 잠자리 들어 컨디션을 조절하려 한다”며 “남자 선수들도 그렇고 나나 (김)길리도 각자 목표가 있으니, 목표를 위해 열심히 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얼빈·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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