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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EPL 심판, 에버턴전 부진한 손흥민 옹호 “PK 얻었어야”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1 09:56
2025년 1월 2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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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가동되지 않은 건 주심 바로 앞이었기 때문”
과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심판으로 활약했던 더멋 갤러거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 시간) “갤러거는 토트넘이 에버턴전 당시 페널티킥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 에버턴에 패배하며 무승을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시즌 EPL 22라운드 원정 경기 당시 전반전에 허용한 연속 실점을 딛지 못하면서 2-3으로 무릎 꿇었다.
당시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와 충돌했고, 파울을 호소해 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갤러거는 “브랜스웨이트는 어설펐고 볼을 잡지 못했다. 흥미로운 건 대런 잉글랜드 주심이 곧장 손흥민의 주장을 무시했다는 점이다. 비디오판독(VAR)이 개입하지 않은 건 주심이 손흥민 바로 앞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심판 출신인 키스 해킷은 “어설픈 경합이었고 페널티킥이었어야 했다”라면서도 “솔직히 손흥민이 너무 쉽게 쓰러졌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손흥민은 에버턴전 부진 이후 강도 높은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전반 26분 문전에서 잡은 결정적인 기회가 골키퍼에 막힌 게 치명적이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경기 초반 괜찮은 기회가 있었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 주저했고 픽포드에 막혔다. 그 외에는 거의 기여하지 못했다”고 혹평하며 평점 4를 부여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피로했든 아니든, 손흥민은 에버턴 원정에서 고전했다. 전반전 동점을 이룰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패스했다”며 평점 3을 줬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오는 24일 독일 진스하임의 라인네카어 아레나에서 열릴 호펜하임(독일)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을 준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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