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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FA 최현민·최성모 영입…3년 계약
뉴시스
업데이트
2024-05-21 09:00
2024년 5월 21일 09시 00분
입력
2024-05-21 08:59
2024년 5월 21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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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민 보수 총액 2억5000만원·최성모는 2억1000만원
ⓒ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자유계약선수(FA)로 최현민과 최성모를 영입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최현민은 보수 총액 2억5000만원(연봉 2억·인센티브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최성모는 보수 총액 2억1000만원(연봉 1억6800만원·인센티브 4200만원)을 받는다.
두 선수 모두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 시즌 고양 소노에서 활약했던 최현민에 대해 “3번(스몰 포워드)과 4번(파워 포워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며, 준수한 3점슛을 바탕으로 한 득점과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를 통해 포워드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기대했다.
또 지난 시즌 수원 KT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던 최성모에 대해선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수비에 강점을 가진 선수”라며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높은 에너지로 가드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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