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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빙속여제 김민선, 4대륙선수권 500m 동메달…2연패는 불발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21 08:55
2024년 1월 21일 08시 55분
입력
2024-01-21 08:54
2024년 1월 21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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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6초82를 기록한 에린 잭슨, 36초93의 키미 고에츠(이상 미국)에 이은 3위였다.
2022년 12월 열린 2022~2023시즌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500m, 1000m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던 김민선은 500m 2연패를 노렸지만, 불발됐다.
7조 아웃코스에서 스타트를 끊은 김민선은 첫 100m를 10초52에 주파했다. 전체 4위로, 잭슨(10초32), 고에츠(10초35)보다 0.2초 정도 느렸다.
하지만 김민선은 남은 400m에서 속도를 끌어올려 시상대에 서는데 성공했다. 400m 구간기록은 26초69였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노원고)은 37초48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22일 열리는 여자 1000m에서도 메달을 노린다.
남자 500m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30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34초28로 3위에 오른 신하마 다쓰야(일본)에 불과 0.02초 차로 뒤져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조상혁(스포츠토토)이 34초44로 6위, 차민규(동두천시청)가 34초65로 8위에 자리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로, 2019~2020시즌부터 치러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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