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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필라델피아전 1볼넷 3삼진…SD는 3안타 빈공 끝 완패
뉴스1
입력
2023-09-07 08:21
2023년 9월 7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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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안타없이 볼넷 한 개만 추가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72로 소폭 하락했다.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잭 휠러의 96.6마일(약 155.4㎞) 강속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에는 8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다시 94.9마일(약 152.7㎞)에 달하는 싱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의 유일한 출루는 6회말에 나왔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휠러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 1루에 나갔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 진루는 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8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번엔 필라델피아 불펜투수 제프 호프먼의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1-5로 패했다. 휠러를 필두로 한 필라델피아 투수진에 꽁꽁 묶이며 8회까지 단 1안타에 그쳤다.
9회말 2사 이후 잰더 보가츠, 개럿 쿠퍼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뒤늦은 추격이었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65승75패가 됐다.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1승67패)와의 격차는 7게임차로 더 벌어졌다.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7위에 머물러 있는 샌디에이고는 점점 더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이 작아지고 있다.
3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77승61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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