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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에이전트, 리스본서 뮌헨과 협상” 독일 매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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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09:24
2023년 6월 23일 09시 24분
입력
2023-06-23 09:23
2023년 6월 2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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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맨유 등 변수 남아
축구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김민재의 에이전트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뮌헨의 마르코 네페 테크니컬 디렉터와 만나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수비진 개편을 노리는 뮌헨은 김민재 영입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뮌헨은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 유로(약 711억원)를 지불할 계획이며, 김민재에게 2028년까지 연봉 1200만 유로(약 170억원)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협상이 완료되기까진 시간이 더 필요하다.
김민재는 지난 15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에이전트가 유럽으로 건너가 뮌헨과 이적료 등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지만, 김민재가 없어 완벽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빌트도 “김민재 측과 뮌헨의 협상은 순조롭다. 다만 김민재가 직접 올 때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변수는 남아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뒤늦게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되는 7월 초가 돼야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 윤곽이 완전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2022~223시즌 나폴리가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리그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고, 시즌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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