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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교체 출전’ 피츠버그, 파죽의 5연승 질주
뉴스1
업데이트
2023-04-22 10:34
2023년 4월 22일 10시 34분
입력
2023-04-22 10:33
2023년 4월 2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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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피츠버그가 5연승 신바람을 냈다.
피츠버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5연승을 달린 피츠버그는 시즌 14승7패가 됐다.
전날(21일) 경기에서 안타 행진이 끊긴 배지환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7회말 대주자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배지환은 2사 2루 찬스에서 볼넷을 얻어낸 코너 조의 대주자로 출전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엔 실패했다. 이후 배지환은 중견수로 나서 수비도 소화했다. 타석에 들어서진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2-2 동점 상황에서 6회말 2사 3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고, 7회말 2사 1루에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더 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미치 켈러는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실점 역투로 선발승을 따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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