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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 20점 폭발’ 신한은행, KB에 27점차 대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02 21:35
2022년 12월 2일 21시 35분
입력
2022-12-02 21:34
2022년 12월 2일 2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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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27점차로 완파했다.
신한은행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78-51로 대승을 거뒀다.
5승 5패를 기록하며 승률을 5할로 끌어올린 신한은행은 3위 용인 삼성생명(6승 4패)과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디펜딩 챔피언’ KB국민은행은 2승 8패를 기록,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1승 8패)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공황 장애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탓에 시즌 초반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KB국민은행은 에이스 강이슬마저 지난달 30일 하나원큐전에서 허리를 다쳐 이날 결장했다.
여기에 포워드 김민정까지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못해 주전 3명이 빠진 채로 경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전력 공백이 큰 KB국민은행을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김소니아가 20득점 6리바운드로 펄펄 날면서 신한은행 승리를 견인했다. 유승희가 13득점, 이경은이 11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전반에만 김소니아가 11득점을 넣고, 유승희도 13점을 올리면서 신한은행은 36-17까지 크게 앞선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 들어서도 반전은 없었다. 신한은행은 3쿼터 초반 김소니아, 김진영, 이경은이 고루 골밑 득점을 넣으면서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김소니아는 3쿼터 막판 골밑슛과 3점포를 연이어 꽂아넣었다.
59-30으로 4쿼터를 시작한 신한은행은 4쿼터 초반 김아름과 변소정, 강계리의 골밑 득점이 잇달아 터지면서 32점차(66-34)까지 달아나 KB국민은행의 기를 죽였다. 이후에도 줄곧 3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KB국민은행에서는 혀예은(12득점 6리바운드), 이혜주(10득점), 염윤아(10득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커다란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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