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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경기서 10명 퇴장…주심은 카타르월드컵 심판
뉴시스
업데이트
2022-11-08 13:50
2022년 11월 8일 13시 50분
입력
2022-11-08 13:04
2022년 11월 8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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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경기에서 무려 10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져 화제다.
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비야 메르세데스의 파르케 라 페드레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보카 주니어스와 라싱의 컵대회 결승전에서 10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라싱이 연장 후반 13분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추가골로 2-1 리드를 만들자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알카라스가 보카 주니어스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펼쳤고, 이에 화가 난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그에게 공을 집어 던졌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였고, 주심이 보카 주니어스 벤치에 있던 선수 2명을 포함해 5명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앞서 경기 도중 2명이 퇴장당한 보카 주니어스는 총 7명이 레드카드를 받아 더는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아르헨티나 리그 규정상 한 팀 선수가 7명 이하면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
라싱에선 알카라스를 포함해 총 3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무려 10명을 그라운드 밖으로 쫓아낸 주심은 다가올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휘슬을 맡은 파쿤도 델로 심판이다.
스포츠바이블 등 외신에 따르면, 1982년생인 델로 심판은 아르헨티나 1부리그에서 118경기에 나서 옐로카드 612개, 레드카드 45개를 꺼냈다.
델로 감독이 월드컵에서 어떤 경기를 맡을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벤투호가 포함된 H조에 배정된다면 경계할 필요가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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