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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스포츠

리버풀 누녜스 ‘박치기 퇴장’ 유도한 안데르센, 살해협박 받아

입력 2022-08-17 09:16업데이트 2022-08-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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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공격수 다윈 누녜스의 ‘박치기 퇴장’을 유도한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이 살해 협박을 받았다.

안데르센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300~400개 메시지를 받은 것 같다”며 “한 팀을 응원하는 좋지만, 다른 팀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 온라인에서 위험한 행동을 멈춰 달라”고 적었다.

안데르센이 공개한 일부 메시지에는 욕설과 살해 협박, 가족에 대한 위협 등이 담겼다.

안데르센이 온라인에서 살해 협박을 받은 건 전날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EPL 2라운드에서 일어난 ‘박치기 퇴장’ 사건 때문이다.

경합 과정에서 흥분한 리버풀 공격수 누녜스가 안데르센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박치기를 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올여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우루과이 출신 신예 골잡이 누녜스는 지난 풀럼과의 개막전(2-2 무승부)에서 교체로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팰리스와 2라운드에선 선발로 출격했으나, 퇴장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에 화가 난 리버풀 팬들이 박치기 퇴장을 유도한 안데르센 SNS에 찾아가 화풀이를 한 것이다.

안데르센은 “인스타그램과 프리미어리그가 (살해 협박 등에)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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