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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이승엽·박용택·정근우·김태균, ‘MLB 홈런더비 X’ 나선다

입력 2022-08-12 14:43업데이트 2022-08-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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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김태균, 박용택, 정근우(아래부터)가 홈런더비 X 서울에 출전한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제공
KBO리그의 전설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김태균 등이 메이저리그 레전드들과 한 팀을 이뤄 홈런 더비에 나선다.

스포츠인텔리전스 그룹은 다음달 17일 인천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컬처파크에서 열리는 ‘홈런더비 X 서울’ 경기에 KBO 히어로 자격으로 이승엽과 박용택, 정근우, 김태균이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홈런 더비 X는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4개팀이 다양한 선수 구성으로 펼치는 이벤트로, 지난 7월10일 영국 런던에서 첫선을 보였다.

각 팀은 레전드, 히어로, 슈퍼스타, 와일드카드 등 4명으로 구성한다.

메이저리그 레전드로는 아드리안 곤잘레스(다저스), 자니 곰스(보스턴), 닉 스위셔(양키스), 지오바니 소토(컵스)가 출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컵스, 박용택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보스턴, 정근우가 다저스,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곽윤기는 런던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다저스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이벤트 대회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MLB홈런더비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홈런더비 이벤트로 많은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나 또한 기대가 크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근우는 “MLB 글로벌 이벤트에 KBO 대표로 출전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많은 야구팬에게 새롭고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했다.

김태균 위원도 ”MLB 레전드들과 전 세계 많은 야구팬에게 한국 선수들의 파워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홈런더비 X는 단순한 홈런레이스가 아니라 공격과 수비로 나눠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별 제작된 경기장에서 열리며 각 경기마다 공격 팀과 수비 팀 모두 점수를 낼 수 있다. 타자에게는 25번의 타격 기회가 주어지고, 타자들은 홈런을 목표로 스윙을 하게 된다.

수비 팀은 두 명의 선수들이 외야를 지키고, 홈런은 공격 팀에게 1점, 수비수의 캐치는 수비 팀에게 1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경기에 포함된다.

지난달 런던 대회에선 양키스가 보스턴을 꺾고 우승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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