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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8강 확정’…황선홍호, 오늘 태국과 리그 최종전
뉴시스
입력
2022-06-08 07:24
2022년 6월 8일 0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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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태국과의 최종전에서 8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 U-23 대표팀은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지난 3일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4-1로 완승한 한국은 5일 베트남과의 2차전에서 1-1로 비겨 1승1무(승점 4)를 기록, 태국과 승점이 같다.
한국은 태국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에서도 동률을 이뤘으나,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뒤져 현재 조 2위다.
U-23 아시안컵 본선은 16개국이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오른다.
황선홍호는 태국을 이겨야 조 1위가 돼 경우의 수 없이 8강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한다.
조 3위(2무·승점 2) 베트남이 최하위 말레이시아(승점 0)와의 경기를 남겨둬 한국과 태국이 비기면 세 팀이 모두 1승2무(승점 5)가 된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피하려면 태국전 승리가 필수다.
2014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는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적이 없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는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데,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리지 않았다.
말레이시아전에서 4골을 폭발시켰던 황선홍호는 베트남전에서 상대 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려 21개의 슈팅을 쏟아냈지만, 한 골에 그쳤다.
태국도 빠른 압박으로 베트남과 비슷한 스타일을 구사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날카로운 왼발을 뽐냈던 유럽파 이강인(마요르카)이 2차전 베트남과의 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이번 3차전엔 다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대회 시작 후 아직 득점이 없는 또 다른 유럽파 정상빈(그라스호퍼)의 마수걸이 득점이 태국전에 나올지도 관심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 2경기 연속골로 총 3골을 기록 중인 조영욱(서울)은 첫 선발과 함께 3경기 연속 득점을 정조준한다.
조영욱은 베트남전이 끝난 뒤 “감독님께서 공격적인 축구를 원하신다”며 “아직 팀이 모인 지 얼마 안 돼 더 뭉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다만 미드필더진엔 공백이 우려된다. 베트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수비형 미드필더 이진용(대구)은 징계로 태국전에 뛰지 못한다.
대체 선수로는 1차전에서 출전했던 권혁규(김천)가 나설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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