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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배지환, 토론토와 시범경기 교체출전…2타수 무안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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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08:51
2022년 3월 21일 08시 51분
입력
2022-03-21 08:51
2022년 3월 21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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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3)이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배지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19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던 그는 아직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이날 배지환은 6회말 수비때 중견수 자리에 투입됐다.
7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선 그는 토론토 막시모 카스티요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 2사 1,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경북고 졸업 후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간 배지환은 아직 메이저리그에 입성하지 못했다. 지난해까지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206경기 타율 0.297, 8홈런 84타점 61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토론토에 4-10으로 완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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