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안경 좀 써라”…판정 불만 호날두, 심판 조롱해 논란
뉴스1
업데이트
2022-03-16 15:37
2022년 3월 16일 15시 37분
입력
2022-03-16 15:36
2022년 3월 16일 15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심판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호날두(기브미스포츠 캡처)© 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조롱해 논란에 휘말렸다.
맨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0-1로 졌다. 전반 41분 레난 로디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맨유는 1·2차전 합계 1무1패로 탈락했다. 호날두와 함께 UCL서 더 높은 곳까지 오르려했던 맨유로선 다소 허무한 결말이다.
이날 승자와 패자를 갈랐던 결승골 장면은 다소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같은 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득점 이전에 헤이닐두 만다바가 안토니 엘랑가를 향해 반칙성 플레이를 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선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어야 했다”고 조명했다.
특히 호날두는 이 상황에 대해 불만이 컸다. 당시 호날두는 엘랑가가 넘어진 직후부터 심판에게 강력하게 파울을 어필했고, 이후 실점이 그대로 인정되자 더욱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브미스포츠’는 “호날두의 심판을 향한 분노는 그것이 팀의 결정적 실점으로 이어지자 더욱 커졌다. 호날두는 언성을 높였고, 손으로 크게 ‘안경 제스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제대로 보지 못해 오심을 헀으니 안경을 쓰고 다니라’는 의미였다.
호날두의 이 행동은 심판의 판정과 권위를 무시하는 동작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차후 징계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호날두는 해당 판정 이후 자제력을 잃은 듯 제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유효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 속 고개를 숙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뷔페서 맨손으로 음식 집은 노인…제지에도 “내 손 깨끗하다”
연명치료 1년 평균 1088만원 “환자도 가족도 고통”
김혜경 여사 “자비의 마음이 우리 사회의 힘… 불교는 큰 등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