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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 손흥민, ‘호날두 불화설’ 맨유 상대로 3경기 연속골 도전
뉴스1
입력
2022-03-12 06:54
2022년 3월 12일 0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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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2021-22 EPL 2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4승3무9패(승점 45)로 7위, 2경기를 더 치른 맨유는 13승8무7패(승점 47)로 5위에 자리하고 있어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손흥민은 최근 흐름이 좋다.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 28라운드 에버턴전을 통해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2월 부상에서 돌아온 뒤 EPL 6경기서 3골2도움이다.
지난 12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기도 했던 손흥민은 상승세를 앞세워 다시 한 번 몰아치기에 도전한다.
반면 맨유는 어수선하다. 맨유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요한 더비를 앞두고 결장, 포르투갈로 떠난 것이 알려지면서 불화설에 휘말렸다.
랄프 랑닉 맨유 감독은 “호날두가 고관절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설 수 없어 포르투갈에 다녀온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가 팀에 불만이 커 일부러 포르투갈로 떠나버렸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호날두가 결장한 맨유는 ‘라이벌’과의 맞대결서 1-4로 대패, 기세도 크게 꺾인 상태다.
손흥민은 예전부터 호날두를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왔다. 더불어 플레이스타일도 닮은 점이 있어 ‘손날두’라고도 불린다.
손흥민으로선 호날두 앞에서 더욱 자신의 존재감을 강력하게 나타낼 필요가 있다. 최근 상황이 좋지 않은 ‘우상’ 호날두 앞에서, 최상의 흐름과 함께 3경기 연속골을 노리는 손흥민의 대조되는 상황이 흥미롭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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