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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예바, 올림픽 출전 여부 오후 3시께 발표 예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14 09:07
2022년 2월 14일 09시 07분
입력
2022-02-14 09:06
2022년 2월 1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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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록 제조기’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3시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14일(한국시간)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발리예바 도핑 위반 관련 청문회가 이날 새벽 3시경 끝났다고 보도했다.
전날 오후 9시30분에 시작된 화상 청문회는 약 6시간 뒤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에는 발리예바를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계반도핑기구(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러시아반도핑위원회(RUSADA),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비오 이우디카(이탈리아), 제프리 벤츠(미국), 베스나 베르간트 라코체비(슬로베니아) 3명의 청문회 패널은 14일 오후 3시께 결과를 발표한다.
베이징올림픽 여자 싱글의 유력 금메달 후보인 발리예바는 지난해 12월 러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제출한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돼 큰 충격을 줬다.
트리메타지딘은 협심증 치료제이자 흥분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검사 결과는 6주가 지난 이달 8일 ROC가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바로 다음날 RUSADA에 통보됐다.
RUSADA는 발리예바의 샘플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된 것을 알고 발리예바의 잠정 자격 정지를 결정했다가 이를 철회했다. 이제 IOC, WADA는 RUSADA의 결정을 CAS에 제소했다.
CAS가 청문회 결과를 바탕으로 IOC의 손을 들어주면 발리예바의 베이징올림픽 출전은 무산된다.
한편 여자 싱글 첫 경기인 쇼트프로그램은 15일 열린다.
[베이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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