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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보드 우하람, 12위 막차로 결선 진출…최종 시기서 ‘점프’

입력 2021-08-03 11:57업데이트 2021-08-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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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우하람이 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3m스프링보드 준결승전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다. 2021.8.3/뉴스1 © News1
한국 다이빙의 현재이자 미래로 통하는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다이빙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준결선에서 403.15점을 획득, 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12위까지 나설 수 있는 결선에 어렵사리 진출했다.

지난 2일 열린 예선을 5위로 통과해 기대감을 키운 우하람은 준결선에서는 실력 발휘가 조금 어려웠으나 그래도 커트라인을 통과하며 결선 무대에 서게 됐다.

우하람은 1차 시기에서 파이크 포지션 난이도 3.4 트위스트를 시도, 61.20점을 획득하며 중간 순위 15위로 출발했다. 2일 열린 예선 1차 시기에서 비슷한 동작으로 71.40점을 얻었음을 감안하면 아쉬운 점수였다.

우하람은 턱 포지션 난이도 3.4를 시도한 2차 시기에서 59.50점, 턱 포지션 난이도 3.8을 시도한 3차 시기에서 68.40점에 그치며 계속 흔들렸다. 중간 순위 14위였다.

4차 시기에선 포지션 턱 난이도 3.5를 성공적으로 마쳐 73.50점을 획득, 순위를 12위까지 끌어올렸지만 이어진 5차 시기에서 파이크 포지션 난이도 3.0을 마치고 64.50점을 받아 다시 13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우하람은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 도전이던 6차 시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우하람은 파이크 포지션, 난이도 3.9의 자신의 최고 난이도 동작을 완벽하게 마치며 76.05점을 획득, 12위에 자리하며 극적으로 준결선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준결선 1위는 543.45점을 받은 시에시위(중국)이 차지했다.

결선은 잠시 후인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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