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보스턴 상대 시즌 8호 홈런…팀은 선두 탈환

뉴시스 입력 2021-08-01 11:20수정 2021-08-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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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최지만이 시즌 8번째 손맛을 봤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MLB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63(160타수 42안타)으로 올랐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힘차게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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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무사 2루에서 등장한 최지만은 보스턴 선발 네이선 이발디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8호.

1B-0S에서 한가운데로 향하는 91.6마일(약 147㎞)짜리 커터를 놓치지 않았다. 0-3으로 끌려가던 경기에 불을 지피는 한 방이었다.

최지만의 홈런은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두 경기 만이다. 2019년(19개) 이후 2년 만의 두 자릿수 홈런에도 2개차로 다가섰다.

최지만은 3회 1사 1루에서 우익수 방면 안타로 찬스를 연결했다.후속타자 넬슨 크루즈의 타구에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 탬파베이는 3-3 동점을 만들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5회 선두 타자로 등장해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고, 7회에는 8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에도 빠른 공에 삼진으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보스턴을 9-5로 누르고 3연승에 성공, 63승42패로 보스턴(63승43패)을 끌어내리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로 올라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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