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펜싱 마세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서 64강 탈락

  • 뉴시스
  • 입력 2021년 7월 25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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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대표팀 마세건(27)이 도쿄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전 64강전에서 분루를 삼켰다.

마세건은 25일 오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로만 페트로브(키르기르스탄)에 7-15로 완패했다.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마세건은 경기 초반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의 피지컬을 감당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 리드를 뺏기면서 자신의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패했다.

마세건은 경기 초반 1-3으로 리드를 뺏긴 후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상대의 빠른 공격에 계속 실점을 기록했고, 7-11에서 4연속 실점을 해 무릎을 꿇었다.

[지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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