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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조코비치, 도쿄올림픽 간다…‘골든슬램’ 도전

입력 2021-07-16 09:13업데이트 2021-07-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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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남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20 도쿄올림픽 참가를 선언하면서 ‘골든슬램’에 도전하게 됐다.

조코비치는 16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림픽을 위해 세르비아 선수단에 합류할 것이다. 자랑스럽게 함께 할 것이다. 도쿄행 비행기를 예약했다”고 알렸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여전한 가운데 조코비치는 최근까지 출전 가능성에 대해 “50대50”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종목을 가리지 않고, 여러 스타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한 상황에서 조코비치의 전격적인 참가 선언에 눈길이 간다.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은 도쿄에 가지 않기로 했다.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까지 석권한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 우승 20회로 페러더, 나달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조코비치의 올림픽 참가는 새로운 역사를 향한 도전이기도 하다.

그가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올해 남은 메이저대회인 US오픈까지 우승을 차지하면 남자선수 최초 ‘골든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골든 그랜드슬램’은 1년 동안 4대 메이저대회와 올림픽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테니스 역사상 여자부의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1988년 유일하게 달성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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