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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최지만 시즌 한 경기 최다 3타점…탬파베이 5연승

입력 2021-07-10 12:19업데이트 2021-07-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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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이 시즌 한 경기 최다 타점을 올리며 탬파베이 레이스의 5연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3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이 타점을 생산한 것은 6월 28일 LA 에인절스전(3타점) 이후 12일 만이며 시즌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이었다. 아울러 타율을 0.265에서 0.267로 끌어올렸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토론토를 7-1로 꺾고 5연승을 거뒀다. 52승36패를 기록, 토론토(44승41패)와 승차를 6.5경기 차로 벌렸다.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2번째 타석에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팀이 0-1로 뒤진 3회말 1사 2, 3루에서 알렉 마노아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었다. 탬파베이는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원더 프랑코가 삼진 아웃됐으나 오스틴 메도우즈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뒤집었다.

최지만은 불안한 리드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4회말 2사 만루에서 마노아의 슬라이더가 최지만의 왼쪽 무릎을 맞혔다. 밀어내기 사구로 3-1로 달아났다.

최지만은 3-1로 앞선 6회말 1사 2, 3루에서도 앤서니 카스트로의 95.8마일 직구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기세가 오른 탬파베이는 7회말 2점을 보태며 토론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최지만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는데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한편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한 탬파베이는 11일 라이언 야브로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토론토의 선발투수는 로스 스트리플링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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