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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20억원’ MLB 최고타자 트라우트 60일 부상자명단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29 10:22
2021년 6월 29일 10시 22분
입력
2021-06-29 10:21
2021년 6월 29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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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정도 회복"…외야수 1위지만 올스타전 출전 못해
AL MVP 3차례 수상…지난 5월 종아리 부상
메이저리그(MLB) 최고 타자로 손꼽히는 마이크 트라우트(30·LA 에인절스)가 60일짜리 부상자명단(IL)으로 이동했다.
에인절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트라우트를 60일짜리 I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트라우트는 다음달 14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MLB 올스타전에도 출전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MLB닷컴은 “트라우트는 7월 18일까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다”며 “이는 트라우트가 올스타 1차 팬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1위에 올랐음에도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트라우트는 5월 1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주루 중 종아리를 다쳤다.
에인절스 구단은 트라우트를 10일짜리 IL에 올렸지만, 부상 상태는 심각했다. 부상을 당한지 한 달이 넘어서야 조금씩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에 따르면 트라우트는 이날 부상 이후 처음으로 타격 케이지에서 배트를 휘둘렀다. 다리를 이용하는 러닝 등은 하지 못했다.
매든 감독은 “트라우트는 현재 약 50% 정도 회복했다. 처음 다쳤을 때 회복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트라우트는 2012년 신인왕에 등극했고,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세 차례(2014년·2016년·2019년)나 수상했다. 그의 올해 연봉은 3710만달러(약 419억5000만원)에 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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