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엇갈렸다…류현진 27일-김광현 26일 선발 등판

뉴스1 입력 2021-06-24 08:10수정 2021-06-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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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만 세 차례 같은 날 나란히 선발 등판했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이번엔 서로 다른 날 출격한다.

24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의 게임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7일 오전 4시7분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류현진에 하루 앞선 26일 오전 9시15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류현진과 김광현이 서로 다른 날 등판하는 것은 6월 들어 처음이다. 김광현이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시기를 제외하면 둘은 6월에 세 차례 나란히 같은 날(5일·16일·21일)에 선발 등판, 동반 선발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아직까지 올해 두 선수의 동반 승리는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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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좋은 기억이 있는 볼티모어를 상대로 시즌 7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통산 4경기에 등판, 2승 평균자책점 2.52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1일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6승을 기록했다. 앞선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11로 부진했던 류현진은 볼티모어전 호투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는 볼티모어의 선발 투수는 키건 에이킨으로, 올해가 빅리그 2년차다. 올 시즌 9경기에 출전, 3패 평균자책점 6.42로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김광현은 지난 2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등판 후 나흘을 쉬고 26일에 등판, 시즌 2승을 노린다. 김광현은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9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중이다.

피츠버그는 지난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상대다. 당시 김광현은 마무리 투수로 등판,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선발 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김광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2경기에 더 출전했지만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다. 피츠버그전 통산 평균자책점은 3.65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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