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예정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북한이 불참하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는 한국,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모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2승 2무로 조 2위인 한국은 다음 달 5일 오후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9일 오후 8시 스리랑카, 13일 오후 3시 레바논과 맞붙는다. 대표팀은 24일 출전선수 명단 발표 뒤 31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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