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된 모리뉴, 토트넘서 최대 312억원 받는다

뉴스1 입력 2021-04-20 11:44수정 2021-04-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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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경질된 조제 모리뉴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경질된 조제 모리뉴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최대 2000만파운드(약 312억원)의 위약금을 받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모리뉴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계약서 조항에 따라 2000만파운드라는 거액의 돈을 수령하게 됐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1월부터 경질설에 시달려 왔다. 따라서 모리뉴의 거취는 물론 경질시 받을 위약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현지 매체들은 모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쏟아질 무렵 경질의 큰 걸림돌이 위약금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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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모리뉴 감독은 3000만파운드(약 468억원)의 위약금 혹은 그 이상의 거액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세부 계약 조항에 따라 최대 2000만파운드를 받게 됐다.

현지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 “모리뉴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세부 계약 조항에 따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될 경우 위약금을 전부 받을 수는 없다”며 “모리뉴 감독은 다른 팀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토트넘에서 받던 주급을 그대로 수령하는 조건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모리뉴 감독은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1000만파운드(약 155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었다. 따라서 현재의 무직 상태가 이어진다는 전제 아래 향후 2년 동안 최대 2000만파운드를 받게 된다.

한편 모리뉴 감독은 경질 후 다음 팀을 찾을 때까지 재충전 시간을 가질 것이냐는 현지 매체들의 질문에 “재충전의 시간은 필요없다”며 “나는 늘 축구와 함께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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