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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66타’ 이경훈, 피닉스 오픈 2R 공동 4위…선두와 2타 차
뉴스1
업데이트
2021-02-06 11:41
2021년 2월 6일 11시 41분
입력
2021-02-06 11:39
2021년 2월 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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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둘째 날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틀 연속 66타를 몰아친 이경훈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잰더 슈펠레(미국·12언더파 130타)와는 단 2타 차다.
2020-21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톱10에 오르지 못한 이경훈은 뛰어난 샷감을 뽐내며 선두권에 자리했다. 남은 3·4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간다면 PGA투어 첫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경훈은 1번홀(파4)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지며 2온에 실패,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4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했고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경훈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1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로 주춤했다.
하지만 이후부터 이경훈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14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한 뒤 17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도 잇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슈펠레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7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슈펠레는 2019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약 2년1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1월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이날 5타를 줄이며 1라운드 부진을 만회했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0위,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3언더파 139타로 공동 55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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