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불만 때던 토론토, 잇달아 빅뉴스

김배중 기자 입력 2021-01-21 03:00수정 2021-0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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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어와 6년 1650억원 계약… 2019년 41세이브 예이츠도 영입
류현진(34·토론토)이 든든한 특급 동료들을 얻었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가 자유계약선수(FA) 조지 스프링어(32·사진)와 계약했다. MLB.com은 “스프링어가 토론토와 6년 1억5000만 달러(약 1650억 원)에 계약했다. 이는 토론토 구단 역사상 FA 최고액”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야수 최대어로 꼽히는 외야수 스프링어는 2014년 휴스턴에서 MLB 데뷔 후 7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70, 174홈런, 45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2를 기록했다. 2017∼2019시즌 3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7시즌 휴스턴의 월드시리즈(WS) 우승 당시 WS 최우수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최근 FA 시장에서 번번이 빈손 신세였던 토론토는 이날 겹경사를 맞았다. 스프링어뿐 아니라 2019시즌 샌디에이고에서 41세이브를 거뒀던 커비 예이츠(34)와도 계약에 성공한 것. 지난 시즌 야수들의 잦은 실책과 구원진이 무너지며 고배를 마시기도 했던 류현진으로서는 든든한 도우미가 여럿 생긴 셈이다.

현지 매체들은 스토브리그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예고했던 토론토가 추가 선수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워(30),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의 도우미 역할을 했던 저스틴 터너(37) 등도 토론토의 영입 대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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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토론토#류현진#스프링어#예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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