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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손흥민 푸스카스상 수상에 “당연히 쏘니”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8 10:14
2020년 12월 18일 10시 14분
입력
2020-12-18 10:13
2020년 12월 1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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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지난해 12월 번리를 상대로 기록한 70m 돌파 골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자 소속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무리뉴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집에 가는 길에 FIFA TV를 보고 있다. 손흥민이 시즌 최고의 골에 주는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당연히 쏘니”라고 했다.
손흥민은 이날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헝가리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축구 전설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을 딴 이 상은 2009년 제정돼 한 해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한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7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약 70m를 단독 질주한 뒤 상대 수비수 6명을 제치고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 선정 2019~2020시즌 올해의 골을 수상했고, 영국 BBC, 스카이스포츠, 디 애슬레틱 등으로부터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와 SNS에 손흥민의 수상 소식을 간판으로 배치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많은 팬들도 기쁨을 함께 했다.
구단은 손흥민의 70m 골 장면을 비디오 게임 ‘슈퍼 소닉’을 패러디했다. 손흥민이 스피드를 올릴 때마다 게임 효과를 넣은 게 인상적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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