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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꺾은 멕시코, 일본도 2-0 완파…히메네스 결승골
뉴스1
업데이트
2020-11-18 08:21
2020년 11월 18일 08시 21분
입력
2020-11-18 08:19
2020년 11월 18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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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에 패배를 안겼던 멕시코가 일본도 완파했다.
멕시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르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라울 히메네스, 이르빙 로사노의 연속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지난 15일 한국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앞서 올해 치른 3경기에서 2승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일본은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했다.
이날 전반전은 일본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일본은 스즈키 무사시, 다이치 카마다 , 하라구치 겐키 등을 앞세워 멕시코를 압박했다.
하지만 일본의 고질적인 골결정력이 발목을 붙잡았다. 일본은 전반 14분 역습 후 스즈키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기예르모 오초아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카마다의 헤딩 슈팅과 하라구치의 슈팅도 모두 오초아 골키퍼를 뚫지 못해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에 고전한 멕시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드손 알바레스, 루이스 로드리게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간 멕시코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멕시코는 후반 18분 히메네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왼쪽 측면에서 일본 수비수 2명과의 경합을 이겨낸 뒤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5분 뒤에는 로사노가 헨리 마틴의 침투 패스를 받아 맞이한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고 추가 득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일본은 후반에 미나미노 타쿠미, 쿠보 타케후사 등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멕시코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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